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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관절통증 시간 지나면 괜찮을까?

어깨를 자주 사용하고 과도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직업군을 가진 분들이라면 어깨관절통증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깨는 움직임이 많은 만큼 통증이 나타났을 때 적절하게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적절한 방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통증 이후에 많은 활동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깨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빠르게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깨관절통증이 발생하고 어깨를 움직이려고 했을 때 어깨가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스스로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려고 무리하게 팔을 돌리거나 당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고 회복이 더뎌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어깨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부위인 만큼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어깨관절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통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질환 외에도 어깨에는 석회화건염이라는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석회화건염은 어깨 내부에서 힘줄이 석회가 침착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어깨에 많이 발생하지만 어깨 외에도 모든 힘줄과 팔꿈치에도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내 몸 안에 돌이?”라고 하며 놀라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회복을 해야 한다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이 발생하는 뚜렷한 원인을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발생하는 원인은 퇴행성으로 인하여 힘줄 세포가 괴사 하며 어깨 조식에 석회질이 침착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힘줄로 연결되는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고 줄어들게 되어 산소 분압이 저하되면서 힘줄 세포가 연골 세포로 변해 석회질이 침착되어 이런 원인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통증을 유발하는 석회화건염이 발생하게 되면 견관절 외측이나 상박부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팔을 앞쪽이나 옆쪽으로 올리게 되면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 머리를 빗거나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파열된 것처럼 어깨에 격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 잠을 제대로 이루는 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석회 형성 시기에는 혈관과 세포 반응이 없어 힘줄 내부에 압력이 오르지 않아서 극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흡수기에는 세포 삼출로 인하여 통증이 극심해지고 능동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어깨 극상건에 침착된 석회는 X-ray 검사를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석회가 관찰될 경우에는 석회화건염으로 진단하게 되어 그에 맞는 완화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때 다른 회전근개에 침착된 석회는 X-ray 검사로도 확인하기 어려워 다른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단독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회전근개파열 같은 다른 어깨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어 MRI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증상을 확인했을 때 석회를 발견했어도 통증이 없어 일상생활을 할 때 큰 불편함이 없는 경우라면 특별한 방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자마자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은 후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보존적인 요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석회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석회로 인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존적인 요법에도 통증이 가라앉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관절경하 석회 제거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석회 주변에 있는 염증이 생긴 점액낭, 석회침착물을 함께 제거하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개인의 증상에 맞춰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어깨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충분한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어깨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유연성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깨 관절 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